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생애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 /사진=뉴스(로이터)
알렉산더 즈베레프(7위,독일)가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생애 첫 메이저 테니스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

즈베레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4강전서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27위,스페인)에게 3-2(3-6 2-6 6-3 6-4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즈베레프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즈베레프는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 경기 승자와 오는 14일 오전 5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즈베레프는 1, 2세트를 손쉽게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세트부터 실책을 줄이고 강서브를 앞세워 맹추격했다.


상대인 카레뇨 부스타는 5세트를 앞두고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르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결국 즈베레프는 대역전승을 일구며 결승행에 올랐다.

생애 첫 메이저 무대 결승행에 오른 즈베레프는 사상 첫 우승 역사에도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