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2020.9.1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령자가 많은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사업설명회 등으로 확산되면서 우려 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집단발생 사례는 Δ8.15 서울 도심 집회 Δ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Δ영등포구 일련정종 서울포교소 Δ송파구 쿠팡 물류센터 Δ강남구 K보건산업 Δ경기 이천 주간보호센터 Δ대전 건강식품설명회 Δ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 Δ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 등으로 나타났다.


8.15 서울 도심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일 낮 12시 대비 1명 추가돼 565명을 기록했다. 이들을 감염경로별로 분류하면 집회 관련자 212명, 추가 전파 301명, 경찰 8명, 조사중 44명이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전날 의료진으로 집계된 근무자 1명이 기타 직원으로 재분류되면서 확진자는 의료진 1명, 기타직원 15명, 환자 1명, 가족 및 간병인 6명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 일련정종에서는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3명을 기록했다. 송파구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추가 전파 3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9명으로 증가했다.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해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를 통해 9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기 이천에서는 주간보호센터에서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54명이다. 구분별로는 대전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18명, 대전 동구 계룡식당 관련 20명, 대전 중구 웰빙사우나 관련 8명, 충남 아산 외환거래설명회 8명이다.


충남 금산군 섬김요양원에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요양보호사 3명, 입소자 6명, 요양원 직원 가족 1명 등이다.

지난 2일 진행됐던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에서는 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관련 확진자 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8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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