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가 운행한 차량을 탄 승객 84명 중 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부산 시내 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하경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 기사 3명이 운행한 차량에 탄 승객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 기사 3명(부산 320번, 336번, 339번 환자)이 운행한 택시에 탑승한 승객은 총 84명이며 이 중 44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다.


320번 확진자의 택시를 탄 승객은 총 10명이며 이 중 9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1명은 신원을 파악 중이다.

336번 확진자의 택시를 탄 승객은 총 30명이며 이 중 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나머지 3명은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339번 확진자의 택시(법인)를 탄 승객은 총 44명이다. 카드로 결제한 25명 중 8명이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예정, 13명은 확인 중이다.

다만 339번 환자의 승객 중 택시비를 현금으로 결제한 19명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부산시는 339번 환자가 운행한 택시의 동선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해당 택시를 이용한 승객에 대해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 받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