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PSG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0-2021 리그1 2라운드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던 PSG는 이날 경기에서 확진자 일부가 돌아와 한 숨 돌렸다. 공격수 네이마르와 앙헬 디 마리아,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 마리아와 네이마르는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공백은 여전했다. 공격수 킬리언 음바페와 마우로 이카르디,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 수비수 마르퀴뇨스 등이 여전히 빠졌다. 이들의 공백은 공수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반면 마르세유는 전반 31분 터진 플로리앙 토뱅의 선취골을 잘 지켜 값진 승리를 낚았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후반 막판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마르세유 선수의 강한 몸싸움에 PSG 선수가 밀려나가자 PSG 선수들의 감정이 격해졌다. 이에 일부 선수들이 발길질과 몸싸움을 하며 상황이 격화됐다.
제롬 브리자르 주심은 상황을 진정시킨 뒤 마르세유(다리오 베네데토, 조르당 아마비)와 PSG(레벵 퀴르자와, 레안드로 파레데스)쪽 선수를 각각 2명씩 퇴장시켰다. 이어 비디오판독(VAR)을 실시한 뒤에는 상대 수비수 알바로 곤잘레스에게 주먹질을 한 네이마르까지 퇴장 판정을 받았다.
PSG는 개막 이후 2연패를 당한 것도 모자라 주전 선수 일부가 또 빠진 채 리그 일정을 이어가야 하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PSG는 오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FC 메스를 상대로 리그1 3라운드를 치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