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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 모두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노원구는 14일 지역 내 284~287번 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노원 284·285번 확진자는 모두 월계3동에 거주 중으로 10~11일 자가 격리를 하던 중 12일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동거 가족인 노원 205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계6·7동에 사는 노원 286번 환자는 동거 가족인 노원 236번 환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0~11일 자가격리를 하던 중 식욕부진, 미각·후각 소실 등의 증상이 발현해 12일 노원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확진됐다.
노원 287번 환자는 중계2·3동에 거주하며 10일 인후통 증상으로 12일 검사를 받은 결과 13일 확진됐다. 이 환자는 가족인 노원구 247번·253번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다른 동거 가족 3명(2일 음성판정)은 자가격리 중이다.
노원구는 확진자 주거지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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