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자민당 총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로 선출됐다.

NHK방송에 따르면 14일 열린 자민당 총재 경선에서 스가 장관은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그는 394개 '국회의원 표'와 47개 도도부현에 3표씩 배정된 141개 '지방표'를 합한 535표 중 총 377표를 확보했다. 이는 70%의 득표율이다.


스가 장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으로 앞으로 1년간 당을 이끌게 됐다.

그는 일단 아베 총리의 잔여 임기인 내년 9월까지 일단 총재직을 수행하며, 자민당은 내년 9월 다시 새총재를 선출한다.


스가 장관은 일본 정부 대변인이자 총리 비서실장으로서 지난 8년 가까이 아베 총리를 보좌해 왔다.

의원내각제를 택한 일본에선 관례상 원내 제1당 대표가 총리를 맡기 때문에 스가 장관은 곧 일본의 새 총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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