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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0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
다저스는 2회초 터진 A.J.폴락의 중월 솔로홈런과 5회초 맥스 먼시·윌 스미스의 연속 적시타등에 힘입어 7점을 득점했다. 샌디에이고가 7회말 쥬릭슨 프로파의 2점홈런과 8회말 매니 마차도의 솔로홈런, 9회말 적시타로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35승(15패)째를 거두며 이번 시즌 MLB 30개팀 중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2위 샌디에이고와는 3.5게임 차이로 앞섰다. 다저스가 남은 경기에서 6승 이상을 거두면 자력으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짓는다.
이번 시즌 MLB는 미국 전역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뒤늦게 개막해 정규시즌을 팀당 60경기로 축소해 치른다. 대신 포스트시즌을 확대해 운영한다. 양대 리그(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의 지구(동부·중부·서부)별 상위 2개팀이 가을야구행 티켓을 얻는다. 진출팀을 제외하고 각 리그별 승률이 높은 두 팀도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총 16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것이다.
다저스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34)이 지난 2013년부터 7시즌 동안 몸담았던 곳이기도 하다. 다저스는 2020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면서 지난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가을야구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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