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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QM6 LPe가 올 상반기 국내 LPG 승용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판매된 LPG 승용차 수는 5만8126대로 전체 승용시장(80만7722대)에서 7.2%를 차지했다. 이 중 QM6 LPe는 총 1만5155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차는 세단 중심의 LPG 시장에서 잠재 소비자를 타깃으로 기술 개발에 나선 게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2014년 르노삼성은 대한 LPG협회와 함께 200억원을 투자해 2년에 걸쳐 ‘도넛 탱크’를 개발했다. 이 기술로 기존 LPG 차량의 단점인 트렁크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연비를 개선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SUV가 광범위한 인기를 얻은 점에 착안해 경제성을 더한 LPG SUV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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