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 심리로 Mnet '프로듀스'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앞), 김용범 CP 등의 항소심 첫 공판이 진행된다. /사진=임한별 기자
Mnet '프로듀스'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안준영 PD, 김용범 CP 등의 항소심 첫 공판이 18일 진행된다.

이날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 심리로 안 PD, 김 CP의 사기 등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이 열린다.

안 PD는 지난 2016년 프로듀스 시즌1에서 2명의 멤버를 조작해 아이돌을 선발했고 시즌2에서 60위 밖 연습생 중 1명을 60위 안으로 올려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업무 방해 혐의를 받았다.


안 PD는 소속사 연습생의 방송 편집들을 유리하게 해달라는 등 약 4600만원의 접대로 재산상 이득을 취한 점과 지난 2018, 2019회계년도에서 3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있다.

김 CP는 시즌2와 관련해 4차 투표 당시 워너원 멤버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안 PD와 김 CP는 지난 5월 1심 선고공판에서 각각 징역 2년, 징역 1년8개월 등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안 PD 측이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도 항소하면서 이번 사건은 쌍방 항소로 2심 판단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