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9월3주차(15~17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1%포인트 내린 45%로 집계됐다. /사진=한국갤럽 제공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했다. 이로써 긍정평과와 부정평가는 모두 45%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이유 1위는 인사문제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9월3주차(15~17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1%포인트 내린 45%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와 같이 45%였다. 모름/무응답은 9%였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처'(38%)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는 31주째 긍정평가 이유 1순위다.


이밖의 긍정평가 이유는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복지 확대(4%) ▲서민 위한 노력,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 정책(2%)도 긍정 평가 이유 중 하나로 등장했다.

부정 평가자들은 '인사문제'(17%)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이는 10주째 부정평가 이유 1위를 차지했던 부동산정책을 밀어낸 것이다.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부동산정책(1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코로나19 대처 미흡(8%) ▲독단적·일방적·편파적(7%)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북(5%) ▲북한 관계(4%) ▲통신비·재난지원금 문제(3%)
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갤럽은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군 휴가 의혹을 필두로 통신비 등 2차 재난지원금 관련 문제과 독감백신 무료 접종 대상 등 여러 인물과 현안이 동시다발적으로 조명된 것이 지지도에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