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 이상을 기록했다.

NHK는 19일 오후 3시 기준 도쿄도 내 일일 확진자 수가 21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046명으로 늘었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여전히 20대가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 Δ40대 45명 Δ30대 40명 Δ50대 33명 등으로 나타났다.

도쿄도의 일일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은 것은 전날 220명에 이은 이틀 연속이다. 100명이 넘는 것으로 따지면 닷새 연속에 해당한다.


도쿄도에선 올 3~4월 코로나19 '1차 유행' 뒤 6월 말부터 '2차 유행'이 시작돼 거의 매일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지난달 1일엔 4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면서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당국 관계자는 전날 12일 이후 처음으로 2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오자 "급격한 증가는 아니지만 (확진자 수가) 약간 증가하고 있는 것 같다. 상황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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