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21일 국립묘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를 온라인 참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올해 추석 연휴 국립묘지 참배가 금지된다.

국가보훈처는 21일 국립묘지 참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현충원, 호국원 등 전국 11개 국립묘지를 온라인 참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참배객 안전을 위한 결정이다.


이번 조치는 현충원(서울·대전)과 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민주묘지(3·15/4·19/5·18), 신암선열공원(대구)에 적용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제례실·참배객 대기실·휴게실·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과 셔틀버스 운행도 일시 중단된다.


다만 기일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야외묘역 참배 사전예약이 이뤄진다. 보훈처는 예약을 접수한 뒤 제한적으로 참배를 허용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추석 연휴 기간 국립묘지 온라인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은 유례없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보훈가족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방역 당국과 긴밀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참배에 다소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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