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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 종식 이후인 내년 여름에 대비해 곳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봉동 서원아파트 옆 중랑천 둔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중랑천 물놀이장은 830㎡ 규모로, 물놀이시설 12종 19개와 그늘막 3개, 데크 쉼터 등을 설치했다.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 하도록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230m도 말끔히 정비됐다.
쌍문동 267 둘리뮤지엄 앞 광장에도 규모 200㎡ 둘리쌍문 물놀이장을 조성했다. 기존 바닥분수 철거 후 물놀이장과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이밖에 사업비 총 24억원을 들여 녹천교 인근 둔치에도 물놀이장과 체육시설을 조성 중이다. 물놀이장은 750㎡ 규모로 14종 23개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한다. 농구장 1개와 족구장 1개도 설치한다. 지난 7일에 착공해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하지 못해 아쉽지만, 내년을 기대해도 좋을 거 같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장과 여가시설을 이용해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주민이 쾌적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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