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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일 0시 기준으로 61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51명, 해외유입이 10명이었다.

일일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9명 감소하며 사흘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확진자는 8월13일 56명 이후 40일 만에 최저 규모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역시 51명에 그치며 8월13일 47명을 기록한 이후 40일 만에 가장 적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와 더불어 주말 진단검사 감소효과가 이날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수도권에선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에서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관악구 소재 사우나·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강남구 대우디오빌·시흥 센트럴병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거주 확진자가 전남 순천 장례식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해당 지자체가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부산 연제구 기능성화장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도 포항, 청주, 울산 등에서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2만310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는 51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144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명 증가해 누적 388명이다. 이에 따른 치명률(사망자/확진자)은 1.68%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441명, 완치율은 88.4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35명 감소한 227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21명(해외 1명), 부산 5명, 인천 2명, 울산 1명, 세종 해외 1명, 경기 20명(해외 6명), 강원 2명, 충북 2명, 경북 4명, 경남 1명, 검역과정 2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22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113→153→126→110→82→70→61명' 순으로 5일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3일부터 22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98→91→105→145→109→106→72→55→51명' 순을 기록했다. 2주간 일평균 지역발생은 106.79명으로 떨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유입지역은 대륙별로 중국 외 아시아 5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이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1명, 외국인 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36명 '41일마에 최저'…서울 20명 '5일째 감소'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일과 동일한 43명이었다. 이들 중 7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최근 5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89→92→57→43→43명'을 기록했다. 이날 43명은 8월13일 43명 이후 최저 규모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61명) 중 수도권 비중은 70.5%였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보다 4명 준 36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51명)중 70.6%를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82→90→55→40→36명'을 나타냈다. 이날 36명은 8월12일 32명 이후 41일 만에 최저 규모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2명 감소한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20명에 그쳤다. 특히 최근 5일간 '46→38→28→21→20명'으로 5일째 감소했다. 서울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154명을 정점으로 하락했으며, 이날 기록한 20명은 8월12일 13명 이후 41일 만에 최저다.

서울의 주요 감염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Δ관악구 소재 사우나 3명 Δ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2명 Δ강남구 소재 대우디오빌플러스 1명 Δ강남구 신도벤처타워 1명 Δ양천구 양천경찰서 1명 Δ동작구 요양시설 1명 Δ강남구 통신판매업 1명 Δ관악구 지인모임 1명 Δ기타 4명 Δ경로 확인중 4명 등이다.

경기도에선 2명 증가한 20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중 6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32→41→24→18→14명'의 흐름을 보였다. 나흘 전 52명에 비해 1/3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요 감염경로별로는 Δ고양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5명 Δ강남구 조광도시개발 1명 Δ부천시 남부교회 1명 Δ시흥 센트럴병원 1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전일과 같은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없이 모두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월27일 59명까지 증가한 후 최근엔 10명 안팎에서 억제되고 있다. 최근 5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4→11명→3→1→2명'을 나타내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17명…부산 화장품 설명회 관련 포항·청주·울산서 추가 확진

비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16명을 기록했다. 전국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2%를 차지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일과 동일한 15명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5일간 '24→27→16→17→15명'의 흐름을 보였다.

부산에서는 서구 3명, 부산진구 1명, 북구 1명 등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중 동아대 부민캠퍼스 재학생 3명(379~381번)과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1명(부산 38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북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60대 남성부산 383번) 확진자는 가족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전남 순천의 한 장례식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즉시 장례식장을 폐쇄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장례식장 방문자에게 안전문자를 전송했다.

경북에서는 포항 3명, 경주 1명 등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주에서는 50대 주민이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선 세명기독병원에 입원한 50대 환자가 확진 파정을 받았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5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포항 40대 여성은 부산 연제구에서 열린 기능성화장품 설명회에 참석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에서도 부산 연제구 기능성화장품 설명회에 참석했던 70대와 80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 거주하는 이들 감염자들은 설명회 장소에서 앞서 감염된 포항 70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에서도 중구에 거주하는 57세 여성(울산 143번)이 포항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는 22일에도 남구에서 2명이 확진됐는데, 23일 0시 통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원도에선 원주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감염경로가 조사중이다. 이로써 강원도에선 누적으로 2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119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30명, 강릉 17명, 철원 14명, 홍천 11명 순이다.

경남에서는 창녕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감염경로가 조사 중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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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 증가한 2만3106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51명, 해외유입 10명이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명(해외 1명), 부산 5명, 인천 2명, 울산 1명, 세종(해외 1명), 경기 14명(해외 6명), 강원 2명, 충북 2명, 경북 4명, 경남 1명, 검역과정(해외 2명) 등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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