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개된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 후 재범 방지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회생활 계획이 없어 불안정한 생활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사진=TBC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 후 재범 방지 대책 보고서 내용이 전해졌다.

지난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 7월 출소를 앞둔 조두순과 면담을 했다.

면담 결과를 보면 조두순은 자신에 대한 사회의 평가를 수용했다. 조두순은 이 자리에서 "출소하면 가족이 있는 안산시로 돌아갈 예정이다"며 "술은 끊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조두순이 출소한 뒤 막연히 일용노동을 할 것이라고만 할 뿐 구체적인 사회생활 계획이 없어서 불안정한 생활 상태가 지속될 걸로 예상한다"고 판단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지난 15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두순 심리치료 결과 성적 이탈성이 여전히 크고 특히 미성년자에게 성적 욕구를 느끼는 소아성 평가에서 불안정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