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서울시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에 신규로 참여하게 될 공동주택으로 문래롯데캐슬아파트와 신길우성1차아파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이하 같이살림)'는 아파트,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생활하면서 겪는 단지 내 불편 요소와 문제점을 발견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목적의 프로젝트다. 주민 자조모임, 기업 설립 등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모델 구축이 가능하다고 영등포구는 설명했다.
구는 8월 서울시 같이살림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총 8000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았다. 신길우성1차아파트의 '싹쓸이 청소공동체' 사업과 문래동 자이아파트의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의 사전 이해와 원활한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영등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열)을 중간지원 조직으로 해 한국미술심리상담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권려원) 등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행 운영한다.
신길우성1차아파트의 '싹쓸이 청소공동체' 사업은 미세먼지 등 기후 악화와 4차선 도로 인근이라는 주변 입지에 착안해 베란다 창문 청소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문래롯데캐슬아파트 '모두가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젊은 맞벌이 부부와 청년세대 구성원이 많은 환경을 반영해 주민공동시설 활용한 장터, 아이놀이터, 정원만들기 등 이웃간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서울시 가구의 6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 공동체 의식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공동주택 같이살림 프로젝트가 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한 단지 내 선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