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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임직원 급여 1% 기부 금액과 계열사 기부금을 재원으로 1500만원을 대구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기탁했다. 이는 총 92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형 위치감지기’를 지원에 사용된다.
손목시계형 위치감지기는 발달장애인이 착용하고 있는 손목시계에 탑재,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한다. 이런 기술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경고 알림이 발송되는 최신형 장비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위치감지기 지원에 이어 긴급 실종자 발생 시 250여개 DGB대구은행 영업점 TV스크린에서 실종자 안내방송을 지원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소식을 접할 때마다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역 대표기업으로 역할을 고심하던 중 위치감지기를 후원했다”며 “지역 장애인과 돌봄 가족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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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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