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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동행미디어 시대' 증권 기자들이 뉴욕 증시의 방향성과 주요 변수, 투자 심리를 함께 분석합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각) 전 거래일 보다 오르며 장을 마쳤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 강세와 중동정세 완화, 다시 떠오른 AI(인공지능) 기대감에 반도체주가 앞장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15포인트(0.14%) 상승한 5만1564.70에 종료됐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80.48포인트(1.08%) 상승한 7500.5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96.276포인트(1.91%) 뛴 2만6517.93에 마감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AI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했다. 금리 인상 우려로 급락했던 시장은 전날 케빈 워시 미국 Fed(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첫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유가 하락과 함께 AI 투자 기대에 다시 매수세가 획대됐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막혔던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되면서 원유 공급 불확실성까지 해소돼 증시에서도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가 6.42%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자 인텔은 10.64% 폭등했다.
엔비디아 2.95%, 마이크론테크놀로지 8.70%, 샌디스크는 11.54% 상승하며 힘을 보탰고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인 SOXX도 6.62% 올랐다.
애플 0.70%, TSMC도 6.94% 뛰었지만 지난주 뉴욕증시 데뷔 뒤 첫 3거래일 동안 급등했던 스페이스X는 전날에 데 이어 이날도 3.56% 떨어져 2거래일 연속 약세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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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