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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는 24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23.80%(1390원) 올라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앤씨앤(7.02%), THE MIDONG(22.30%)도 상승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23일 오전 테슬라의 배터리데이가 마무리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행사를 통해 “한 달 뒤 완전 자율주행(full self driving)이 가능한 차량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행사의 핵심으로 예측됐던 배터리 관련 기술 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언급으로 국내 자동차 관련주는 강세로 이어졌다.
테슬라의 배터리 직접 생산과 셀 단가 절감 계획이 결과적으로 전기차 생태계 확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율주행에서 가장 큰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은 소프트웨어와 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기에는 투자와 산업적 구조가 제한적이라고 풀이된다.
국내에서 자율주행 관련해 가장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은 비메모리 반도체 부분이다. 때문에 배터리데이 이후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모트렉스와 후방카메라용 비메모리 반도체 앤씨앤, 차량용 블랙박스 기업 THE MIDONG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앤씨앤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기술(ISP, AHD)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트렉스는 IVI, HMI를 필두로, 4차산업혁명의 화두인 스마트카,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카 및 스마트카의 필수 장치에 해당하는 HUD, ADAS 등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앤씨앤은 영상보안시장향 멀티미디어 반도체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이 밖에 자동차용 운행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사업을 영위한다. THE MIDONG은 2009년 설립되었으며, 블랙박스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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