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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 증시 급락에 따른 부담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2300선을 지키지 못하고 급락 마감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54포인트(2.59%) 하락한 2272.70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53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58억원, 153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0.84%)를 제외하고 하락했다. 삼성전자(-1.37%), 네이버(-0.84%), 삼성바이오로직스(-4.54%), LG화학(-3.02%), 삼성전자우(-1.18%), 현대차(-4.46%), 셀트리온(-6.02%), 카카오(-3.69%), 삼성SDI(-6.07%)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50포인트(4.33%) 하락한 806.9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85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5억원, 121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은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5.44%), 씨젠(-4.45%), 에이치엘비(-5.32%), 알테오젠(-8.39%), 카카오게임즈(-8.24%), 셀트리온제약(-7.62%), 제넥신(-10.75%), CJ ENM(-5.06%), 케이엠더블유(-4.59%), 에코프로비엠(-9.49%)이 하락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급락에 따른 부담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며 "미국 연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신중한 모습과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 연구원은 "중국 증시 또한 매물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하는 등 아시아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점도 부담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