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가 화상으로 우크라이나 금융공사와 인프라개발 협력을 논의했다. /사진=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우크라이나 금융공사(SFII) 스타브뉴크 사장 및 인프라부(MOI) 관계자, 현대건설 등 4개 기업의 수주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2018년 9월 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SFII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회의에서 스타브뉴크 사장은 SFII는 경제개발무역부(MEDTA) 산하 금융지원 기구로 현재 약 300여개의 우크라이나 주요 인프라 투자 및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을 총괄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협회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이건기 협회 회장은 우리 정부 및 협회의 해외건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설명하면서 양국 인프라 등 분야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SFII와 MOI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측은 회의 참가 기업에게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개정된 국내 및 외국인 투자를 보호를 위한 ‘투자법’, ‘투자자 보호법’ 등을 설명했다.


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비대면 수주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 11월로 예정된 우크라이나 고위급 인사의 방한 시 인프라 사업 등 수주지원도 적극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