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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 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이 "(동생이) 우리 해역에서 머무르는 그 시간 동안 군은 무엇을 했으며 (동생을 왜) 지키지 않았는지가 진실"이라고 지적했다.
피살 당한 공무원의 형 A씨는 25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지금 진실은 월북·가정사·금전적인 문제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4일 공무원 B씨의 사망 경위를 둘러싸고 월북, 재정상태, 이혼 사실 등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에 A씨는 군이 제대로 책무를 수행했는지 밝혀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1일 낮 12시51분쯤 인천 옹진 소연평도 남방 2㎞(1.2마일) 해상에서 해수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후 지난 22일 밤 9시40분쯤 북한 해역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북한이 지난 22일 오후 3시30분쯤 북한 등산곶 인근 해상서 B씨를 발견하고 오후 4시40분쯤 그에게 표류 경위 등을 확인한 정황을 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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