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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코로나19로 인해 주거 위기에 처한 가구에 긴급 임시주택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임대료 체납, 노숙인 증가 등 주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구는 주거상실 위기에 처한 5가구를 선정해 다가구, 원룸 등 임대주택을 제공한다.
입주 자격은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인 구로구민으로 아동이 있는 가구가 우선 대상이다.
입주기간은 기본 6개월로 1회 연장이 가능해 12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24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 홈앤쇼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관련 협약을 맺었다.
구는 주거위기 가구에 임대료·정보·서비스를 지원하고, SH는 구로구에 매입임대주택을 유상으로 제공한다. 홈앤쇼핑은 후원금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금을 집행해 긴급 임시주택 내 생활 집기 등을 맡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거위기 가구들이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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