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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등 대기업들이 고액의 수수료를 받아 챙겼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노 최고위원에 따르면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이 0.8~1.6%인 것에 반해 네이버페이의 경우 매출액에 따라 2.2~3.08%이다.
그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가맹점 수수료율은 매우 높다"며 "네이버페이의 경우 계좌이체 방식은 1.65%, 카드 기반 결재방식은 매출액에 따라 2.2~3.08% 수준이다. 신용카드 수수료율과 비교하면 1%이상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노 최고위원은 고액의 수수료를 챙기면서도 이를 규제할 제재는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수수료율이 높아도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은 규제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이라며 "각계각층이 코로나 고통분담을 하는 마당에 대기업인 네이버, 카카오는 유감스럽게도 외면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올 상반기 간편결재액은 39조원이나 되고 이중 네이버와 카카오페이 비중이 41%를 차지한다"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수수료 인하는 시급한 문제다. 정부당국의 조속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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