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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에 피격된 어업지도 공무원 A씨의 형 이래진씨(55)는 군 당국이 A씨의 월북 정황과 관련된 첩보자료를 해경에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를 비판했다.
이씨는 2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제 두시간 정도 지나면 동생의 실종 만 일주일째 입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로 아래서 수색중일때 그때만이라도 군이 정상적인 시스템 작동만했어도 이런 비극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런 사람을 군은 월북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아무말도 못하고 있으며 스스로 일급기밀인 보안자료를 공개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게 대한민국에서 지금 이뤄지고 있다"며 "당당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제발 돌아와달라"고 토로했다.
지난 27일 군 당국이 A씨와 관련한 첩보자료를 해경에 제공할 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자료는 북한 통신신호를 감청한 첩보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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