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학부모가 건강간식 꾸러미를 전달받고 있다(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우울' 등으로 지친 영유아와 부모를 응원하기 위해 건강간식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집 212개소에 재원 중인 영유아 6600여명이 대상이다. 추석을 앞둔 29일까지 어린이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구는 매월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아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친환경 급·간식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도봉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친환경 급·간식비 일부를 활용한 건강간식 꾸러미를 제공한다. 친환경 식재료, 유제품 등 어린이집별로 자유롭게 구성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린이집 방역과 위생, 영유아 보육을 위해 수고하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건강간식 꾸러미 전달을 통해 영유아들에게는 건강을, 부모님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