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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지가사키시에 거주하는 여성 A씨(49)는 지난 3월 남편의 아침식사에 세제 등 이물질을 넣었다.
남편은 지난 2월부터 식사를 한 뒤 구토 증세를 보여 음식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이후 그는 집안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했고 아내가 식사에 세제, 표백제, 욕실 청소용 비누 등을 넣는 모습을 포착했다.
경찰에 잡힌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남편의 몸에 이상은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의 식사에 투입된 세제는 치사량이 아니었다.
A씨의 남편은 신문을 통해 "아내가 지난 1월 이혼하고 싶다며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지만 그대로 있었다. 나를 내쫓고 싶었던 것 같다"며 "아내가 자신이 한 일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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