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한화역사 대표이사. /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의 유리천장을 깨뜨린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왔다. 나이도 42세에 불과한 젊은 경영인이다.

한화그룹은 28일 주요 계열사 인사를 통해 한화역사 대표이사에 김은희 한화갤러리아 기획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해 내정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78년 생으로 올해 42세다. 영광여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12월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갤러리아 변화추진팀, 한화갤러리아 경영기획팀장, 한화갤러리아 기획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사업 혁신 및 신규사업 추진 등 기획 전문가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한화그룹의 첫 여성 CEO로 발탁됐다는 설명이다.


한화 관계자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및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등 신규 상업시설 개발/운영 전략 강화 및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