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현장./사진=장관섭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처리가 적절치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환경 관련 제보자에 따르면 "미추홀구 용현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현장은 예전부터 선박수리장으로 온갖 폐기물이 바닥에 묻혀 있기에 환경오염도 검사후 지정폐기물로 정화 작업을 하여 처리를 해야 하지만, 일반 건설폐기물로 처리를 하고 있다. 이는 잘못된 공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제보자는 해당 미추홀구 자원순환과에 제보했지만, 담당 관계자는 "해당 현장은 올 5월경 건설폐기물 처리로 신고가 들어왔다"라며, 오염토사에 대해서는 "환경과로 문의 하라"고 책임을 돌렸다.

이어 미추홀구 환경과와 수차례 전화를 시도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

용현지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현장./사진=장관섭 기자
이러한 사실에 한 폐기물 처리 업체는 "예전에 선박 수리를 하던곳 이면 환경오염도 측정을 개인이 아닌 국가에서 정확히 시험성적을 하여 지정폐기물 정화작업이 맞다"라며 "건설폐기물 처리 하는 폐기물을 시료 채취를 하면 지정폐기물 확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30일 미추홀구 '용현지구 공유수면 매립 실시계획'을 승인·고시했다. 이는 학익동 723 일대 갯골 수로를 매립해 약 2만3000㎡ 규모의 물류유통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