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명문제약
명문제약의 주가가 강세다.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2시36분 기준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2.96%(1410원) 상승한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도 공대(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IIT)는 28일(현지시간) 연구결과를 통해 테이코플라닌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가능성을 제기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생물고분자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에 게재됐다.


아쇼크 파텔(Ashok Patel) 인도공대 교수팀은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있을 것으로 알려진 약물 23개를 대상으로 약물재창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테이코플라닌이 로피나비르, 하이드록시클로로퀸보다 10~20배 이상 코로나19 치료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테이코플라닌을 판매 중인 제약사는 동국제약·대웅제약·일동제약·명문제약·영진약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