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만에 다시 만난 키움…임기영, 2이닝 8실점 굴욕 씻어낼까
[덕아웃&] 윌리엄스 감독 "대화 나눠, 공격적 피칭 주문"
김현수 1일 선발…장현식은 불펜, 김기훈은 부상자 명단행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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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1) 황석조 기자 = 6일 만에 다시 같은 팀을 상대하는 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 지난 경기 조기강판 굴욕을 씻을 수 있을까. 일단 사령탑은 보완점을 주문한 상태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투수로 예고한 임기영에 대해 말했다.
임기영은 지난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 당시 10안타를 얻어맞고 8실점했다. 2이닝 조기강판을 피하지 못했으며 KIA는 1-13 완패를 당했다.
직후 윌리엄스 감독은 부진한 임기영 대신 우완 영건 김현수를 대신 선발로 기용할 수 있다고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선택은 다시 임기영이었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일단 임기영이 시즌 초반부터 선발투수로 출발했기 때문"이라며 "김현수는 목요일(1일) 경기에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며칠 전 서로 대화를 나눴다. (임기영이) 키움전에 앞서 삼성전(9월17일 6이닝 2실점) 때는 굉장히 좋은 피칭을 해줬다"며 "그때는 공격적으로 타자를 상대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를 끌어갈 수 있는 템포라든지 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좌완 영건 김기훈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윌리엄스 감독은 "목에 통증이 있다. 몸 상태가 완벽해질 때까지 통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각한 이유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대체선발로 나섰던 우완투수 장현식은 불펜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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