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LA 레이커스가 2차전에서도 마이애미 히트에 완승을 거두며 우승에 다가섰다.
레이커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2차전에서 124-114로 승리했다.
지난 1일 1차전에서 116-98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앞으로 2승만 보태면 2009-10시즌 이후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다.
르브론 제임스가 33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다. 앤서니 데이비스도 32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제임스와 데이비스는 1차전에서 25득점, 34득점으로 59득점을 합작하더니 이날 역시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인 65득점을 책임졌다.
마이애미에서는 지미 버틀러가 25득점 1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그러나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고란 드라기치, 뱀 아데바요의 결장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1쿼터 초반 타일러 히로(17득점)의 3점슛으로 8-6으로 잠시 앞섰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드와이트 하워드(6득점)의 연속 득점으로 곧장 10-8 역전에 성공한 뒤 점차 간격을 벌려나갔다.
이후 레이커스는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끝냈다. 3쿼터에서는 18점 차까지 달아났으며, 마이애미가 추격할 기미를 보이면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적절히 흐름을 끊으며 완벽한 승리를 손에 넣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