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범죄 사건 실화를 다룬 영화 ‘블랙머니’가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되며 다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JTBC가 지난 3일 밤 10시 방송한 블랙머니는 조진웅, 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다. 지난해 11월 개봉돼 248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일명 서울지검 ‘막프로’로 검찰 내 거침없는 문제적 검사 양민혁(조진웅)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가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다.

누명을 벗기 위해 내막을 파헤치던 그는 피의자가 대한은행 헐값 매각 사건의 중요 증인이었음을 알게 된다. 자산가치 70조원의 은행이 1조7000억원에 넘어간 사건에서 양민혁은 금융감독원, 대형 로펌, 해외펀드 회사가 얽힌 거대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다.


슈퍼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이하늬)는 자신이 속한 대형 로펌의 비리를 눈치채고 양민혁 검사를 돕고자 하지만 눈앞의 이익 앞에 눈이 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