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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박경이 저격한 가수들의 노래는 실제 인기가 있는 노래들이었다. 그러나 그 가수들은 팬이 없었다"면서 박경의 폭로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트위터에 가수 6팀 실명을 거론하며 "나도 ○○처럼 사재기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박경에 거론된 가수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11일 박경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에 대해 A씨는 "박경은 학교 다닐 때처럼 팬덤 약한 가수들만 골라서 공격했다"면서 "끝까지 정의팔이 하면서 영웅이 돼 자기 이미지를 챙겼고 팬, 기자, 방송, 동료가수 등이 도와주면서 아직도 일진 짓을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 같은 일반 가요팬도 '사재기 아니겠다'는 걸 알겠는데 강민경, 마미손, 딘딘 같은 프로 가수들이 그걸 몰라서 박경을 지지했는지 의아하다"고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했다.
A씨는 해당 가수들을 향해 "괴롭힘 당할 때 옆에서 지켜보며 박경편을 들던 간사한 친구들이 생각났다"고 말하며 꼬집기도 했다.
이어 A씨는 학교폭력 폭로 후 음원 사재기 논란을 언급한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응원해주는 분들도 많이 생겼지만 아직도 박경을 두둔하고 제게 '사재기 업체랑 한패냐'며 욕을 하는 팬들이 있다"면서 "전 그 '피해자' 업체들과 상관없이 내 주관을 갖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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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