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8.2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관악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6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림동에 사는 신규 확진자 2명은 인천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남현동의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며 신사동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부천시 확진자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모두 국가지정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구와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주변지역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방문장소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관악구민은 총 405명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관악구에서는 피트니스,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방문판매 업체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된 바 있다.

관악구는 "추석 연휴는 지났지만 11일까지 특별방역기간이 아직 일주일 남았다"며 "자칫 긴장감이 느슨해지거나 방역수칙 실천에 소홀하면 안 된다"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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