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환경 파괴의 주범 플라스틱 쓰레기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해양 환경 파괴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저에 1400만톤이나 쌓여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이는 눈에 보이는 해상 부유 미세플라스틱 양의 35배가 넘는 수준이다.

CNN에 따르면 호주 국립과학연구소인 CSIRO는 지난 5일(현지시간) 발간된 해양과학 전문 저널에 이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

CSIRO 연구진은 로봇잠수정을 이용해 그레이트오스트레일리아만내 해저 3000m 심해 6곳의 바닥 샘플들을 채취해 분석했다. 조사 결과 표본 1g당 1.26개의 미세플라스틱(5mm이하) 조각들이 존재했다. 연구진이 조사에 들며 짐작했던 것보다 25배이상 많은 수준이다.


연구를 이끈 저스틴 바렛은 성명을 통해 "심해 조차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가 의심된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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