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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우다사3' 현우, 지주연 커플이 각자의 첫사랑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 배우 현우와 지주연은 90년대 노래를 듣다 추억에 빠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과거를 캐묻다 첫사랑 얘기까지 꺼냈다. 지주연은 살짝 질투를 했지만, 현우는 눈치 없이 솔직하게 모든 걸 털어놨다.
현우는 첫사랑에 대해 "동갑이었다"라며 "중학교 3학년 때였다"라고 밝혔다. 지주연은 "첫 여자친구가 중학교 때였냐"라면서 다소 놀라워했다.
첫사랑 청문회는 계속됐다. "언제였냐"라는 현우의 질문에 지주연은 "20살"이라고 답했다. "서울대생이었냐"라고 물어보자, 지주연은 "아니었다"라며 "첫사랑 추억이 아름답고 좋아서 사람에 대한 기준을 예쁘게 만들어줬다"라고 해맑게 고백했다.
그러자 현우는 "내가 옆에 있는데 첫사랑을 떠올리냐"라며 귀여운 질투를 했다. 지주연은 "가끔 꺼내본다"라며 웃었다. 현우는 "꺼내도 보지 마"라고 삐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지주연은 현우에게 "그때로 돌아가면 다시 만나고 싶냐"라고 물어봤다. 현우는 "아니?"라고 즉답했다. 다른 사람을 만날 거라고 하자, 지주연은 "되게 지조 없다"라면서 폭소했다.
그는 이어 "그때 나 만나볼래?"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현우는 "좋아"라고 답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내가 널 바꿀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지주연은 "어떻게? 타락의 세계로?"라며 다시 한번 폭소했다. 그는 "오히려 현우 네가 공부할 수도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현우는 "공부 못하게 해서 너네 부모님에게 많이 맞았을 것 같다. 서울대는 꿈도 못 꿨을 것"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우다사3'는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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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