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로 데뷔 첫 한 시즌 100안타' 홍창기 "이병규 코치님 덕분"
11일 NC전 8회말 역전 결승 2타점 2루타 작렬
지난해 6안타가 최다지만 올해 100안타 괄목 성장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의 커리어 첫 한 시즌 100호 안타는 6연승을 이끄는 역전 2루타였다.
홍창기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2-3으로 뒤진 8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상대 마무리투수 원종현의 초구를 노려 좌중간을 가르는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린 것이 결정적이었다.
LG는 홍창기의 결승타에 힘입어 NC를 7-3으로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다.
경기 전까지 올 시즌 97안타를 기록 중이던 홍창기는 이날 3안타를 추가하며 프로 데뷔 후 첫 한 시즌 100안타 기록도 작성했다.
경기 후 홍창기는 "좋은 찬스였던만큼 빠른 카운트에 승부하려 했다. 이병규 코치님이 (상대)투수가 직구가 좋으니 직구를 노리라고 조언해주신 게 도움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공이) 잘 안 맞으면서 급해졌고 안 좋은 공에 방망이가 나갔던 것 같다"며 "중요한 순간, 박용택 선배가 안타를 쳐 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탄 것 같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2016년 데뷔 후 지난해 6안타가 한 시즌 최다였지만 올해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100안타를 달성한 홍창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로) 다음 경기부터 팬들이 오신다. 팬들 앞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