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11일(현지시각) 미 펜실베이니아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
김세영(27)이 미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에서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3타를 쳤다. 그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9언더파를 친 박인비를 5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김세영에게는 우승 상금 64만5000달러(약 7억4300만원)을 챙기며 2015년부터 LPGA 투어 데뷔 후 메이저 첫 우승이라는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해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맛본 우승으로, 통산 11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