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항 덮죽집 사장이 개발한 메뉴를 무단 도용해 논란이 일고 있는 올카인드코퍼레이션의 홈페이지가 먹통이다. /사진=올카인드코퍼레이션 홈페이지 캡처

'덮죽덮죽'의 프랜차이즈화를 시도한 올카인드코퍼레이션 홈페이지가 먹통이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항 덮죽집 사장이 개발한 메뉴를 무단 도용해 논란이 일면서 많은 이들이 이곳 홈페이지를 접속해 이 같이 된 것으로 보인다.


올카인드코퍼레이션은 식품 제조·마케팅 업체로 족발 브랜드 '족발의 달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카인드코퍼레이션은 포항 덮죽집의 메뉴 이름 등을 무단 도용했다. /사진=머니투데이(배달의 민족 캡처)

이곳은 지난 9월 덮죽덮죽 상표를 출원했다. 하지만 덮죽덮죽은 포항 덮죽집과 무관한 업체다. 

올카인드코퍼레이션은 이를 무단 도용해 메뉴 이름에 골목을 넣고 시소덮죽, 소문덮죽 등 포항 덮죽집에서 개발한 메뉴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이후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덮죽덮죽은 메뉴 이름을 수정하고 음식 배달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12일 공식사과문을 내고 사업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의 분노는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