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모바일 앱의 접속 오류 화면./사진=독자 제공
KB국민은행이 차세대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은행 어플리케이션(앱) 접속이 되지 않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오류는 수정됐으며 은행 앱도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12일 오전 국민은행의 온라인뱅킹 등 주요 모바일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이용자들은 로그인이 되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했다.


접속 오류는 KB국민은행 측이 준비 중인 차세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이 오픈해 점검을 했지만 업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일정부분 접속지연이 발생했다"며 "현재는 정상화 된 상태"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년여에 걸쳐 추진한 차세대 전산시스템 '더케이 프로젝트'의 최종 검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차세대 전산시스템은 12일 영업점과 모바일, 인터넷 등 국민은행 전 채널에 전면적으로 적용했다.


지난 9일에는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인터넷뱅킹, 모바일앱 서비스 등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