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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부스케츠는 최근 스페인 대표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도중 '바르셀로나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만약 내 의견을 전부 다 말하려면 5~6시간은 여기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스케츠는 "무언가 경기장 밖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다. 구단에게 있어 최고의 순간은 아니다"며 "선수 개개인별로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최고의 해라고 볼 수 없다"고 전했다.
부스케츠는 "축구는 팀 스포츠다. 단합력이 부족하면 개개인별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며 "다만 이제 모든 상황은 지나갔고 우리는 새 기회를 얻었다. 우리는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다"고 희망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는 올해 초부터 줄곧 운영진과 선수단의 갈등이 표면 위로 올라섰다. 운영진은 온라인 여론 조작 문제, 선수단 임금 삭감 문제 등으로 선수단과 갈등을 빚었다. 여름이적시장 기간에는 일부 베테랑 선수들을 충분한 설명 없이 방출 명단에 등재시켰다고 통보하며 팬과 선수들의 분개를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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