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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풀필먼트(물류 일괄대행) 제휴를 맺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14일 "한 매체에서 네이버가 풀필먼트 제휴를 맺었다고 한 것은 잘못된 사실"이라며 "네이버가 아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업체들과 계약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즉 애경, LG생활건강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돼 물건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받는다.
풀필먼트는 상품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다. 이커머스 쿠팡에서도 풀필먼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 풀필먼트 센터에서 허브터미널로 상품을 이송한다. 이후 자동 화물 분류기를 거쳐 전국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는 대형 센터로 구성돼있다. 2~4층은 국제규격 축구장 16개와 맞먹는 연면적 11만5,500㎡ 규모이며 지상1층과 지하 1층의 택배 허브터미널은 강력한 분류능력을 갖춘 최신 자동화물분류기를 통해 하루 170만 상자의 택배 분류 및 발송이 가능하다.
앞서 이날 오전 네이버가 CJ대한통운 등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보도가 머니투데이를 통해 보도됐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네이버는 CJ대한통운 지분 10~20%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되면 네이버는 2대 주주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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