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사진=뉴스1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첫날 상한가가 풀렸다.

15일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 시초가를 공모가 2배인 27만원을 형성한 뒤 상한가인 35만1000원(30%)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이후 상한가가 풀려 오전 9시7분 기준 시초가 대비 22.22%(6만원) 상승한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1조2200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29위에 올랐다. 빅히트 시총은 엔터 빅3(JYP, YG, SM)의 시총 합계인 약 3조3530억원을 뛰어넘었다.


빅히트는 지난 2005년 방시혁 의장에 의해 설립된 엔터사로 지난해 매출액 4167억원, 당기순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 빅히트는 방 의장이 지분 34.7%로 최대 주주다. 공모가 기준 방 대표의 지분가치는 1조6709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