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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식물원은 지난 1월 17일 개원해 2월 21일까지 8만8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거제시 대표 가족 관광지로 각광 받았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로 인한 임시 휴원으로 시민들에게 공개가 제한됐다.
시는 재개원 이후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을 제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 등) 확인, 발열 검사 등을 철저히 시행하고, 방문객 간 거리두기(2m)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수칙을 강화해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시설임을 고려해 평균 수용인원에서 절반의 방문객만 입장토록 해 밀집도를 완화하고, 주말 등 입장객이 과도하게 집중될 시에는 인원제한 및 발권중단 조치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 할 방침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재개원 후에도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평일 방문을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거제식물원은 280억 원(국비 130억, 도비 38억, 시비 112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돔형 열대온실과 야외생태정원, 잔디광장과 편의시설로 구성되어있다.
7500여 장의 삼각형 유리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의 열대온실로 내부에는 300여 종 1만여 주의 열대식물과 무릉도원을 모티브로 조성된 석부작 계곡, 바위산과 같은 암석원, 커다란 새 둥지 모양의 포토존, 10m 높이의 폭포, 빛의 동굴,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정글 동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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