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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관영 CCTV 등 중국 매체들은 장쑤사범대에서 2019년 8월부터 2020년 10월 12일까지 22명의 폐결핵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증을 호소한 43명의 학생들은 CT촬영한 결과 폐 손상이 발견됐다.
폐결핵은 결핵균이 폐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균에 의해 공기로 전염된다.
이를 폭로한 누리꾼에 따르면 학교 측과 보건당국은 지난해부터 학생들이 폐결핵에 줄줄이 감염됐다는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았고 적극 대응하지도 않았다.
인터넷을 통해 이같은 폭로가 일파만파 커지자 학교 측은 공지를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학교 측은 누리꾼의 말을 부인하며 "폐결핵 환자가 발생한 이후 담당 팀을 꾸려 적극 대응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월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사실을 은폐하려다 결국 코로나 19를 공식 시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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