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ICT 수출액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진=삼성전자
올해 9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이 전년 동월대비 11.9% 증가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액은 176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ICT 수출은 6월 이후 네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일평균 수출액은 7억6700만달러로 전년 동월 7억6800만달러 대비 0.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1.9%), 디스플레이(2.7%), 컴퓨터·주변기기(62.7%) 등은 증가했고 휴대폰(-13.2%)은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9.8%)와 시스템반도체(16.8%) 모두 수출이 확대됐다. 낸드(44.9%)와 D램(24.6%), 파운드리(18.3%) 등 주요품목들이 수출 호조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홍콩을 포함한 중국(5.6%), 베트남(18.0%), 미국(36.3%), 유럽연합(15.9%)은 증가한 반면 일본(-9.0%)은 줄었다.

9월 ICT 수입은 95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9.0%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80억7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