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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으로 침체에 빠진 일본 경제가 내년부터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닛케이신문의 종합 경제 데이터뱅크 NEEDS는 2020년도 일본 경제가 중국에서 발원해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실질 성장률이 마이너스 6.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올해 10월20일까지 나온 각종 경제지표 정보를 산입해 예측한 결과다.
NEEDS는 2021년도(2021년 4월~2022년 3월) 실질 경제성장률 경우 플러스 4.1%로 크게 호전한다고 내다봤다.
2020년 2분기(일본 회계연도 기준 7~9월) 일본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3.5% 증가(연율 환산 14.9% 증가)해 4분기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다고 NEEDS는 예상했다.
설비투자는 2분기 연속 전기 대비 감소했지만 민간 최종 소비지출(개인소비)과 수출이 전기 대폭 축소에서 반등했다고 NEEDS는 분석했다.
4분기는 수출과 개인소비 증대가 이어지고 설비투자도 하락세가 멈추면서 플러스 성장을 유지한다는 관측이다.
다만 4분기 이후엔 고용과 소득환경의 악화 영향이 개인소비에 나타날 것으로 지적됐다. 설비투자도 기업수익 악화로 2020년도 안에는 힘을 잃은 채 움직인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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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시대 미래산업부 전민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