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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0안타 대기록에 도전 중인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호미페)가 시즌 199호 안타를 터뜨렸다.
페르난데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6차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선두타자 허경민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가 무사 2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이어 등장한 페르난데스는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좌익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안타를 쳤다. 페르난데스의 시즌 199호 안타.
페르난데스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두산은 오재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로써 페르난데스는 KBO리그 외국인 선수 최초 200안타에 1안타만을 남겨 놓았다. 국내 선수를 합치면 2014년 서건창(히어로즈)의 201안타에 이어 두 번째 기록에 도전 중이다. 시즌 최종전, 아직 3~4차례 더 타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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