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가 10월 자국시장에서 신차 판매에 고전을 겪었다. 사진은 올해 9월 한국에 출시한 라브4./사진=토요타자동차코리아
토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본 내수판매에서 고전했지만 전체 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10월 신차(경자동차 포함)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9.2% 대폭 늘어난 40만6851대에 달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자동차판매협회 연합회(자판련)와 전국경자동차협회 연합회(전경자협) 발표를 인용해 10월 신차 판매량이 13개월 만에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9년 10월 신차 판매는 2018년 10월에 비해 25% 줄어든 31만대로 떨어졌다. 태풍 등 악천후 여파와 소비세 10% 인상 때문에 대폭 감소했다. 


자판련에 따르면 10월 등록차 신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31.6% 증대한 25만3304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4.5% 증가한 22만1487대를 기록했다. 이중 보통 승용차가 34.9% 늘어난 12만4344대, 소형 승용차 34.0% 증대했다. 상용차는 보통 트럭이 28.4% 크게 늘어난 1만1977대를 기록했다.